“제43회 제물포예술제 2025 개막공연 현장 후기! 박서진 열창 무대부터 은율탈춤·중국 변검 공연까지 인천대공원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올해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 제43회 제물포예술제 2025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열렸어요.
저는 개막식 첫날, 박서진 씨의 축하공연이 열린 날에 딸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비가 내리는 저녁이었지만, 현장은 박서진 팬클럽 ‘닻별’ 회원분들 덕분에 정말 열기가 가득했어요.
신발이 젖고 옷도 다 비에 흠뻑 젖었지만, 무대 위 박서진 씨의 목소리를 들으니 그 모든 게 잊혀질 만큼 감동적이었어요.
역시 무대 장악력과 팬 사랑이 남다른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제물포예술제 2025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 안내
이번 제물포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전통예술부터 현대무용, 버스킹, 체험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모든 공연과 체험이 무료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축제 기간: 2025년 10월 10일(금) ~ 10월 12일(일)
- 장소: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제1전시관(산림전시관)
- 관람료 및 체험료: 무료
🎶 주요 일정 요약
10월 10일 (금)
- 18:30 개막식 및 축하공연
→ 박서진, 웨스트앙상블, 은율탈춤(국가무형유산), 중국 변검, 전선미무용단 진도북춤 등
10월 11일 (토)
- 11:00~15:00 버스킹 공연 (더웜스, 김광중 버블풍선매직쇼, 청운대 공연)
- 10:00~17:00 체험부스 (키링 만들기, 즉석사진, 자석액자 체험 등)
10월 12일 (일)
- 11:00~16:00 버스킹 공연 (더리음, MIMIC, 오아밴드 등)
- 10:00~15:00 체험부스 운영
- [연계행사] 한·중 국제교류전 ‘글로바라트(GloB-Art)’ /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
인천대공원에서 만난 가을 예술의 향기
비가 내려도 단풍이 물들어가는 인천대공원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공연이 끝난 뒤엔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즉석사진을 찍고, 키링 만들기도 해봤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많았고,
무대 주변에는 박서진 씨를 응원하는 응원봉과 피켓도 가득했어요.
비를 맞으며 함께 노래 부르고 박수 치던 그 순간,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어요 🌧️❤️
마무리하며
비 오는 날씨에도 시민들과 팬들의 열정으로 빛났던 제물포예술제!
박서진 씨의 감동적인 무대부터 은율탈춤과 중국 변검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였어요.
인천 시민이라면 한 번쯤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내년에는 맑은 하늘 아래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의 가을 추억을 예쁘게 마음에 담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