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모도 미니콘서트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특별한 저녁 식사와 ‘항구의 남자’, ‘엄마의 노래’ ‘천년지기’로 꾸민 섬총각 영웅 최종회 무대를 정리했습니다. 감동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확인해 보세요
섬마을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물한 임영웅의 소모도 미니콘서트.
SBS ‘섬총각 영웅’ 최종회는 단순한 예능 방송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진심의 이야기로 가득했어요.
소모도에서 준비한 특별한 저녁 식사
최종회에서 임영웅과 멤버들은 소모도 주민들을 위해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했어요.
임영웅은 야채를 다듬고 재료를 손질하는 등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였고,
허경환, 임태훈 등 멤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짜장면, 유린기, 마파두부 등 평소 섬에서는 맛보기 힘든 중국요리 풀코스를 완성했답니다.
특히 임영웅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음식을 서빙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어요.
주민들과 함께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는 모습은 소박했지만 큰 감동을 주었고,
이날의 식사는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어요.
임영웅 소모도 미니콘서트 선곡과 감동의 현장
식사 후 이어진 미니콘서트에서 임영웅은 트로트 명곡 ‘항구의 남자’, 그리고 어머니를 위한 ‘어머니의 노래’’ 천년지기’를 열창했어요.
섬마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선곡 덕분에 주민들은 가족, 고향,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그는 곡마다 짧은 사연을 덧붙이며 관객과 호흡했고,
마을회관은 작은 콘서트장이 되어 모두가 함께 웃고 울며 감동을 나눴어요.
마지막까지 따뜻했던 소모도와의 이별
공연이 끝난 뒤, 임영웅은 스태프와 주민들에게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어요.
이날의 식사와 미니콘서트는 단순한 촬영 이벤트가 아닌,
섬마을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진심의 선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