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 코스, 주차장, 케이블카 정보를 한눈에! 직접 걸어서 경험한 2시간 트래킹 후기까지 자세히 알려드려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로 다녀왔어요 😊
바람이 세게 부는 출렁다리와 탁 트인 전망의 스카이타워, 그리고 울렁다리까지!
케이블카 대신 직접 걸어서 오르며, 두 발로 느낀 소금산의 매력을 정리해볼게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위치 및 기본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21-2
운영시간:
- 동절기(11~3월): 09:00~17:00
- 하절기(4~10월): 09:00~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무)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고, 시설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가벼운 등산 겸 나들이로도 딱 좋은 곳이에요.
입장료 및 케이블카 요금
| 구분 | 대인 | 소인 | 원주시민 |
|---|---|---|---|
| 케이블카 코스 (미디어아트센터 포함) | 18,000원 | 10,000원 | 6,000원 |
| 트래킹 코스 | 10,000원 | 6,000원 | 4,000원 |
※ 소인은 만 7세 이상~12세 이하, 대인은 만 13세 이상 기준이에요.
※ 무인발권기를 이용할 경우 우대할인은 적용되지 않아요.
주차장 정보
소금산 그랜드밸리 주차장은 약 1,200대 규모로 마련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거리라, 편한 운동화를 꼭 착용하세요.
주말엔 케이블카 대기줄이 1km 이상 길어질 수 있어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오전 9시 이전 도착을 추천드려요!
코스 및 소요시간
제가 걸었던 코스는 출렁다리 → 잔도길 → 스카이타워 → 울렁다리 순서로,
왕복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출렁다리까지만 다녀오신다면 약 1시간이면 충분하고,
중간에 휴식할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아요.
특히 출렁다리까지는 54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중간중간 풍경이 너무 멋져서 힘든 줄도 몰랐답니다 💪
직접 걸어본 리얼 후기
케이블카 대기줄이 너무 길어 직접 걸어올랐는데요,
흔들리는 출렁다리를 건너며 아이들과 함께 소리 지르고 웃으며 걸었어요 😆
스카이타워에서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귀신소리처럼 들리기도 했는데,
그만큼 탁 트인 뷰가 압도적이었어요!
다만 위쪽은 바람이 세기 때문에 겉옷을 꼭 챙기세요.
울렁다리에서 내려올 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훨씬 편했어요.
단, 마지막 한 대는 고장이라 일부 구간은 걸어 내려왔지만,
단풍길이 너무 예뻐서 오히려 더 좋았답니다 🍁
여행 꿀팁 요약
- 케이블카 타실 분은 오전 9시 전 도착 필수!
- 무인 트래킹 키오스크는 입구보다 첫 번째 위치한 곳에서 결제하는 게 빨라요.
- 스카이타워는 바람이 강하니 외투 필수!
- 출렁다리 흔들림이 강해서 아이 손 꼭 잡고 이동하세요.
총평
걷는 게 힘들긴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어요.
케이블카로 오르는 것보다 직접 걸으며 보는 원주의 풍경은 훨씬 더 인상적이에요 🌄
자연 속 힐링, 가족 나들이, 운동까지 한 번에 가능한 완벽한 코스예요.
✅ 한줄 요약:
“540계단의 땀과 웃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만나는 최고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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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설명: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 코스, 주차장, 케이블카 정보를 한눈에! 직접 걸어서 경험한 2시간 트래킹 후기까지 자세히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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