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관리, 더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와 스트레스, 운동 부족은 당뇨병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질환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란 무엇인지, 당뇨에 좋은 음식 7가지, 저혈당 증상은 어떤지, 당뇨에 좋은 혈당 관리법을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알려드릴게요.
1. 당뇨란 무엇인가요?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작용에 문제가 생겨 혈당(혈액 내 포도당 수치)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 제1형 당뇨: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음
- 제2형 당뇨: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제대로 작용하지 않음. 제2형 당뇨는 중년 이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식습관과 운동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2. 저혈당 증상, 꼭 알아두세요
혈당이 너무 낮아질 경우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식은땀
- 손 떨림
- 현기증
- 집중력 저하
- 심한 경우 혼수 상태
저혈당은 인슐린이나 당뇨약 복용 시 흔하게 발생하니, 당분이 있는 간식을 소량 휴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가 있을때는 꼭 식사후에 운동 하시기 바랍니다. 식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약은 드시지 않기를 권합니다. 식사도 하지 않고, 당뇨약을 드시게 되면 저혈당증상으로 큰 위험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3. 당뇨에 좋은 음식 7가지
1.귀리: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급등을 막아줍니다. 2. 브로콜리: 항산화 성분과 혈당 조절을 돕는 설포라판이 풍부합니다. 3. 생선 (고등어,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혈관 건강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좋아요. 4. 콩류: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주고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5. 견과류 (호두, 아몬드): 건강한 지방이 혈당 변화를 완화해 줍니다. 6. 채소 (시금치, 깻잎, 당근): 풍부한 영양소와 낮은 GI(혈당지수)로 당뇨에 적합합니다. 7. 계피: 소량 섭취 시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4. 혈당 관리 꿀팁 5가지
-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흰쌀밥, 설탕, 밀가루 등)
-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
- 세끼 규칙적인 식사 시간 지키기
- 수면 7시간 이상 유지하기
- 가공식품, 음료 섭취 줄이기
결론: 식단과 습관이 혈당을 살립니다
당뇨병은 단순히 피해야 할 음식만 따지는 게 아니라, 어떤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늘 소개한 혈당을 안정시키는 건강한 식단과 실천 가능한 습관들을 꾸준히 유지해 보세요. 특히 40~50대 이상이라면 지금부터라도 혈당을 점검하고, 음식 선택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를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